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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날(리뷰)/게임

PS4, 닌텐도스위치 NBA2K20 마이커리어 느낀점(feat.리그시작)

by 박말리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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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 아데토쿤보가 2K19 출시당시 표지모델이라는 점이 매우 놀라웠었다지.

 

 

 

 
나의 NBA 2K시리즈의 첫 시작은 
닌텐도스위치 게임순위 중 상위권에 있던
2K18부터 였다, 2K20을 즐기는 지금과도
별 차이가 나지 않는 게임성이지만
결코 이를 대체할 작품이 없기에, 꾸준히 시리즈를
즐기고 있기는 하다. 물론 구버젼도 최근 게임들에 비해
전혀 뒤떨어진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지만:)
 
2K20 출시관련 소식이 잠잠했었던 그 때,
몇달간 PS 스토어를 통해 16,000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그야말로 '대폭 할인판매'를 진행하던 NBA 2K19! 9월에 발매를 할

 

2K20을 기다리는 와중에 시기적절하지 않은 소비일까 걱정했지만

 

콘솔유저들에게는 늘 기승전구입으로 이끌게 했던 한마디가 있다.

 

 

 

"고민을 구매를 늦출 뿐"

 

 

 

이 말에 속아 몇개의 타이틀을 구매했고, 몇몇은 후회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실수를 반복하고 있고는 하는데, 이번 2K19의 구매는 썩 나쁘지 않았다.

 

나의 첫 콘솔이었던 '닌텐도 스위치'의 첫 콘솔게임이었던 NBA 2K18시리즈 대비

 

그래픽도 대폭 상승하였고(PS판이기에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마이커리어의 로딩이 혁신적으로 줄어 꽤나 쾌적한 플레이를 즐기고 있기 때문!

 

 

 

이번 고민은 구매를 살짝 늦췄고 구매후기는 만족스러우니

 

매우 뿌듯한 지출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구매후 2주도 채 안돼 닌텐도스위치 NBA2K20 무료 체험판 소식이 뜨기 전까진!

 

 

 

 

 

 

 

 

 

 

어찌됐든간에 결론은 매우 반가운 소식임은 틀림없다.

 

NBA 2K20이 다가오는 8월 21일 부터 체험판 무료 다운로드를 할 수 있도록

 

아량을 배풀어 주셨다. 이번엔 무려 PS4와 XBOX를 넘어 닌텐도 스위치까지!

 

닌텐도 스위치의 NBA2K시리즈 유저는 다른 콘솔기기에 비해 매우 미비하다는

 

생각이 들엇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의 NBA 2K20 부흥을 응원한다.

 

(그래야 돌아다니면서 농구를 할 수 있게 되거든...!)

 

 

8월 21일 오후 4시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한 해당 체험판에서는

 

대부분의 유저가 즐기고 있는 마이커리어와 마이플레이어 빌드를 먼저

 

즐겨볼 수 있고, 나아가 정식판이 출시될 때 그대로 옮겨갈 수 있다고 하니

 

사실상 8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봐도 과장은 아닐 것이다.

 

 

 

NBA 2K를 넘어 NBA자체를 좋아하는 또 한명의 농구인으로서,

 

이번 게임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사실 학창시절부터 마음속 넘버원으로

 

손꼽아 두었던 '데릭로즈'의 인게임 오버롤과 그래픽수준...!

 

나름대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장미가 다시 피었다'라는 수식어가 붙을정도로

 

옛 기량을 서서히 찾아갔기에 이번 닌텐도스위치 2K20에서의 활약이 기대되었는데...

 

 

 

 

 

 

 

 

피스톤즈 유니폼은 참 잘어울리지만 오버롤은 매우 거슬린다.

 

 

 

2K에서는 데릭로즈에게 80의 오버롤을 부여했다...! 사실 각종 SNS를 통해

 

데릭로즈의 최근 근황과 2K20에서의 오버롤, 그래픽디자인 등을 접했을 때

 

매우(정말) 많은 로즈의 팬들이 뜨겁게 불타는 것을 봤는데,

 

정말 이성의 끈을 붙잡고 이야기해도 85정도가 적당했지 않았나 싶다...!

 

 

 

물론 어째서인지 2K18~2K20까지의 데릭로즈의

 

케릭터디자인은 점점 뚱뚱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아마도 저 시즌엔 로즈가 뉴욕에 있었으니 멜로와 함께

 

도넛을 즐겼을 수도 있겠다는게 학계의 정설이다.

 

 

 

 

 

멜신: 누가 살만찌면 맨날 내 이름 나오냐
 
 
PS4와 닌텐도스위치를 모두 즐기는 유저로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닌텐도스위치 NBA2K20의 유저수가
PS4에 비해 너무나도 적게 느껴져, 마이커리어를 단순히
시즌경기만 뛰는 정도로만 즐기게 된 것 같다 아쉽긴 하다.
 
"외출중에도 닌텐도 스위치 NBA2K20 마이커리어를 즐길수 있다니!"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닌텐도 스위치는 마이커리어 선수 성장보다는 시즌 우승과도 같은
도전용으로만 즐기게 되었고, 그 도전이 끝난 최근에는
PS4 NBA2K20 마이커리어로 넘어가,
포지션별 다양한 뱃지 빌드를 활용하며 유저들과 경기를 하는
진정한(?) NBA2K20을 즐기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NBA의 리그가 중지되어
심심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올해 출시될 2K21은 어떤
모습으로 기존 유저들을 만족 또는 실망시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진짜 NBA2K21의 표지모델이
코비브라이언트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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