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이순신광장 맛집발견! 이제 줄서지마세요 :: 서울해장국

 

어떻게...나름대로 열심히 기록한

여 수 여행에 대한 포스팅이 이것로 끝이 날 것 같다.

1박2일간의 짧은 여정동안 먹기도 많이 먹고

볼것도 다양하게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

개굴씨와 나! 마지막 날인만큼 조금이나마

길게 여 수 를 만끽하기 위해 아침 일찍

부지런히 일어나, 지난 밤의 술잔치로 지친 간을

달래줄 해장하기 좋은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을

찾아 다시 [이순신광장]을 찾았다.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이 유명한 이유가,

이 순 신 동 상 을 가운대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골목골~목마다 내놓으라할 만한

맛집 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인데,

 

어딜가나 유명하고 맛이 좋겠지만

오늘은 해장하기 딱좋은, 물론 맛으로도 뛰어난!

[ 서울해장국 ] 에 대한 기록을 해볼까 한다.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을

찾는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인데, 이 골목엔

많은 블로거님들이 방문하신 맛 집들이

이곳저곳 참으로 많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채 되지 않은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너나할 것 없이 도로가까지

나와버린 압도적인 웨이팅을 보고 있자면

배부르기도전에 지칠것만 같더라...!

 

 

여수여행코스::청정게장촌 맛집골목 탐방기

 

<존-맛의 현장>

 

 

물론 유명한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이라면

이렇게까지 기다리며 먹을 맛이겠지만,

다행히도(?) 대부분 '게장백반'을

판매하는 곳이고 개굴씨와 나는

여수여행 첫날 첫 음식으로 아주 맛있는

게장골목 맛 집 을 다녀왔기에, 미련이

남지 않았다:)

 

 

혹시 여수 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게장은 게장골목에서,

여수이순신광장 맛집은 평소에 즐겨먹던

메뉴로 골라보시는게 어떨까 추천드린다.

 

 

 

 

여수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은

이 지역 로컬분들께서도 많이 방문한다고한다.

주변에 해 장 국을 파는 곳을 많이 보지

못했을뿐더러,

생각보다 많은 블로거님들께서 방문한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임이 분명했다:)

 

컬러-풀한 사장님 사진을 간판에

붙혀놓은 곳 치고 맛 없으면 반-칙이지:(

 

 

 

 

건물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앞뒤좌우에서

발견하기 참 쉬운 [ 서울해장국 ]

이름에 걸맞네 선지국과 우거지, 콩나물국밥

순두부백반과 김치찌개를 판매하고 있는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이시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평소에

잘 찾지 않았던 '콩나물 국밥' 과 '우거지'라는

글자가 얼마나 맛있게만 느껴지던지:)

 

 

 

 

 

매주 둘째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며,

서울해장국에서 식사를 하고 영수증을 챙기면,

바로 옆에 카페에서 500원 할인을 받거나

무료로 음료 사이즈업을 할 수 있다고 하니

해장국 한뚝배기 때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로

가는 갓코스를 생각중인 분들은 결재후 꼭

영수증을 지참해주시기를 바란다.

 

 

 

 

 

 

매장은 생각보다 넓은 편! 한쪽엔 테이블이

다른 쪽은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체손님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 같으니, 많은 인원이 방문해도 좋을

여수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

 

들어서면 바로 메뉴판을 볼 수 있는데,

백종원 선생님 말대로 잘되는 곳은

메뉴가 간소화되어있는 것 같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선지국 과 우거지국!

그리고 콩나물국밥과 순두부백반, 김치찌개가

마련되어 있는데, 개굴씨와 나는 각각

'우거지국'과' 콩나물국밥'을 주문했다.

 

 

우리는 해장이 필요했기에 이 메뉴들을

주문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께서

(10명중 7명정도의 대부분...?)

김치찌개를 드시고 있는 걸 보니 요녀석으로

유명한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인 것 같다.

 

혹시 여수로 여행 갈 계획이 있는

이웃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우리는 테이블에 앉았으나, 아까 설명한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자리인데,

씐-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이나

가족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주로

앉아계신 것을 볼 수 있다. 단체여행을

오신 분들에게 참 좋은 공간일 듯!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기본 찬이

나왔는데, 하나같이 정말 맛있는 나물류!

역시 해장국 을 파는 곳이라면 다양한

나물과 밑반찬이 나와줘야 한뚝배기 뚝딱하고

아쉬워서 공기밥 하나 더시키기 마련인데...!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숙주나물부터 몇이볶음,

3가지 종류의 기침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라인업의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 서울해장국]

 

 

 

 

 

기본찬과 함께 구운김과 간장이 함께

나오는데, 이것만으로도 든든한 '집밥'같은

느낌을 줌과 동시에...! 1인 1갓란후라이도

제공된다:) 계란과 김치를  좋아하는 개굴씨에게

이보다 좋은 반찬들은 없으리...!

 

막말로(?) 요정도 반찬 라인업이면

해 장 국 이 맛이 없더라도 밥 두공기까지

거뜬할 것 같다. 서울해장국 갓갓!

 

 

 

 

곧이어 뜨-끈한 서울해장국의 '우거지국'과

'콩나물해장국'이 등장! 매콤하고 진한 향과 함께

노란 계란이 동동떠있는 걸 보니 오늘 해장은

벌써 끝났구나 싶을 정도의 비쥬얼.

 

아주 매우 뜨거웠으나, 술에 지친 위장과

간은 원래 이런걸로 때려(?)줘야

자기 잘못인 줄 알고 수그러드는 법이다.

 

 

 

 

 

 

 

해장에 좋기로 유명한 부추와 콩나물이

한 가득 들어있고, 계란한알이 톡! 들어있는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의

콩나물국밥! 사진찍는 동안에도

빨리 계란을 휘휘 저어 밥한공기 뚝딱 말고

헙어허버 먹고 싶은 욕망이 가득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될 수 있으나,

여수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의 뚝배기는

큰 편이라, 개굴씨 혼자먹기에는 많고,

대식가인 나에게는 딱! 일 정도의 양이었다.

 

 

 

여윽시 해장국은

먹고나서 든-든-해야 제맛인데, 맛있는 반찬에

이미 공기밥을 반이상 뚝딱하게 만들고,

거대한 뚝배기 앞에 밥 하나추가를 하게 만드는

여수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

 

 

 

 

부추와 콩나물이 한가득 들어 있어

콩나물 귀신인 나에게는 매우 안성맞춤인데,

계란을 풀어서 더욱 걸쭉하고 깊어진 맛과

매콤하고 개운한 국물 덕분에 땀흘리면서

참 맛있게 먹었다! 해장국은 평소 자주 먹는데,

서 울 에서보다 훨씬 맛있던 서울해장국(?)이시다.

 

 

 

 

 

 

그 다음엔 개굴씨가 주문한 우거지국!

우거지자체가 선지와 매우 궁합이

잘 맞는 음식중 하나인데, 우리는 선지를

즐기는 편이 아니므로, 우거지국만 주문했다!

 

뜨끈한 국물에 보골보~골 끓은 우거지들!

향긋한 향과 함께 국물의 진한맛이 함께 해

끊임없이 먹게되는 밥도둑이시다.

들어있는 시래기가 정말너무 맛이 좋았는데,

워낙 환경도 좋고 바람도 좋은 여 수 이기 때문인지,

 

흔하다면 흔한 우거지국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먹어보는 깊고 진한 맛에

개굴씨가 난생처음 공기밥추가하는 걸

보게 되었다. 아주 만족스러운 풍경:)

 

 

 

 

 

개굴씨와 나의 먹부림 여행을 관심있게

봐 주신 이웃님들께서는 개 굴 씨의 특기(?)가

다양한 음식을 차곡차~곡 숟가락에 올려

먹는 것을 즐긴다는 것을 아실 텐데,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은

그런면에서 매우 특화되어 있는 곳이다.

밥을 국에 말아 한술 크게 뜨고, 그위에

고추나 김치, 짱아찌 등 다양한 반찬을 올려

한술마다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이쪽으로 배운여자(?) 개굴씨가 서보이는

우거지국밥쇼를 보니 나 역시도 금새 빠져들어

콩나물 국밥 위에 이런저런 맛있는 반찬들을

올려 아주 맛있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더욱이,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의

별미 아닌 별 미 중 하나는 기본찬과 함께 나온

김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함께 나온 계란 후라이를 그냥 밥위에

올려 먹던 나의 초보 먹부림이 무색하게,

개굴씨는 구운김에 쌀밥을 올린 후, 계란과

멸치, 김치등을 함께 어울려 간장에 콕!

찍어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덕분에 개굴씨가 만들어주는

계란김치김밥을 원없이 먹을 수 있었고

그 댓가로 공기밥 하나 더시켜주고(?)

 

여수에서의 신나는 마지막 먹부림을

끝마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수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에 대한

포스팅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

개굴씨와 나의 인생 첫 여 수 여행에 대한 기록!

 

종종 국내나 해외 여 행을 즐기는 우리지만,

블로그를 시작한 후의 제대로 된 기록의

시작과 끝을 맞이한 건 여 수 가 처음이라

내심 의미가 깊어지고는 한다.

 

여러번의 국내 여행 중 좋은 기억이 가장

많았던 이번 여수여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기억들만

이곳에 차곡히 기록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노력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