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몬스터헌터월드아이스본 (Feat.건랜스 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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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쯤 인가, 9월 6일 출시를 앞두고

데모를 제공했었던

몬스터헌터월드아이스본의 변경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다.

나름대로 몬스터헌터월드를 즐기던 유저로서(꾸준하지 못해 거즌 접었다 싶지만) 이번 몬스터헌터월드아이스본 변경점들에 대해서는

긍정이나 부정적인 의견들이

조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사실 몬헌은 늘 시끌벅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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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소리는 스팀유저들의 출시일 지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한몫했다.

콘솔이 9월6일 출시되며, PC의 경우 2019년

겨울즈음으로 예상되고 있던 차에 캡콤측에서는 2020년 1월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하니,

PC유저들은 꽤나 긴 공백을 느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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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완전히 새로운 게임은 아니고, '확장팩' 개념이니 대수롭지 않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출시일 지연'은 그 어떤 게이머에게도

듣기좋은 소식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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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콘솔과 PC의 출시일 간격이 있다 하더라도

모두 '같은 게임'을 즐기기에 오늘은 공통적인

변경점에 대해 몇가지 기록을 해둘까 한다.

가장먼저 알게 된 것은 모든 몬스터헌터월드아이스본 (몬헌) 유저들의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논쟁요소,

속성과 무속성의 조정이 이루어져, '속 성 치'에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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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포켓몬스터 같자너~! [출처: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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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해머'에 뚝배기장사에 빠져있던

나는 단순하게 최고라며

무속성깡딜을 추구하던 유저 중 하나였는데,

이번 변화를 통해

'속성 공격 강화 스킬'의 위력이 증가하는 반면, 무속성 공격 강화 스킬의 성능이 10%에서 5%로 효과가 감소한다고 하니, 단순무식깡딜러인 나에게는

좋지않은소식, 반면 이런저런 속성을 연구해가며 '속 성' 컨텐츠 자체를 오롯이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매우 즐거운 이야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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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속성 강화 스킬에 레벨 6이 추가되어 '속성 해방' 및 ‘속성 공격치'가 증거하는 무려

'새로운 스킬'이 추가된다고 하니

몬스터헌터아이스본 유저들 중 고여버린(ㅠㅠ) 분들에게도 연구할만한 새로운 컨텐츠가 생긴바...!

당분간 각종 몬헌커뮤니티 게시판이 뜨거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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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는 짱 셀수록 디자인이 짱 구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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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변경점으로는, 몬스터헌터아이스본 유저들은 다들 신나게 분석하고 있지만

문송한 나로서는 무슨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던 '회심율'에 대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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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회 심 율' 자체에 대한 변경점이 아니고,

약점 특효에 대한 변화이다.

'뚝배기 브레이커'로 긴 시간을 살아온 해머유저에게는 그닥 신경쓸 부분은 아니었는데,

함께 플레이하는 친구들을 관심을 가지는 듯 싶다.

나무위키는 이렇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소수점 나오자마자 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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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약점특효는 해당 부위를 가격했을때 '회심율'이 증가하고, 그 이후 상처가 발생했을때 다시 추가되는 식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또한,

몬스터의 육질이 약점 공격시 50%의 수치에서 30%로 감소가 되는데,

공식 영상 발표와 함께 큰 화제가 되었던

'클러치 클로 액션'을 통해 약화시킨 후

타격 시 20%의 추가데미지가 부여되는

방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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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ww.youtube.com/monsterhunter>

 

 

 

이는 캡콤의 '클러치 클로 얼~마나 재밌게요?' 라는 걸 어필하기 위한 변경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플레이영상만 보면 재미있긴 하겠더라;

(게롤트도 부족해 진격의 거인과 콜라보한 것 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혼신의 호석 효과설명 [출처: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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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변경점은 '혼신'인데, 몇몇 분들께서 혼신의 호석을 사용하는 커스텀을 본 적은 있었지만,

그렇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부분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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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혼신'은 이번 변경을 통해 스태미너 게이지 최고 상태에서 회심율이 오르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스테미나 최대 상태로 5초간 지속될 시 몇 초동안의

회심율이 상승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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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의 경우엔 스테미너가 꽉 차있는 경우가

없었기에(타 무기도 마찬가지지만)

큰 관심이 가는 변경점은 아니었는데, 2레벨 파트가 용왕과 겹치기도 하고, 또 다른 상위호환(?) 장비들이 대체하는 시점에 이런 변화가 어떤

영향을 안겨다 줄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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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변경점은 오늘의 가장 큰 관심일 수도 있는

'건랜스의 떡상' 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해머를 비롯해 라이트 보우를 사용했기에,

'건 랜 스' 에 대한 정보는 적은데, 이번 변화를 살펴보면 누가봐도 몬스터헌터월드아이스본 담당자가 건랜스 유저구나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변화되는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짱랜스는 짱 세면서 짱 멋있다. 야! 해머유저 우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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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랜스의 기폭용항의 유폭 데미지가 상승함과 동시에, 장전속도도 함께 빨라질 것이라는 정보다, 더불어 장전 중 가드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나처럼 '1트당50나가리' 하는 막들이 댐을 미덕으로 삼는 해머에게 있어 ‘자동 가드'는 참으로 부러운 패시브지 않을까 싶다.

(안 들이댈 생각은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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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머에게 참 좋은 소식도 있다! 이제부터 건랜스의 후려치기 때문에 그에 휘말려 넘어지지 않게 된다고 한다(레알 개깡패) 이는 건랜스와 함께

파티 사냥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소식이자

개선사항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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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폭용항장전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스킬 또한 몇가지 늘어난다는데,

나는 '뚝배기 깨기'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 전혀 슬프거나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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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본 이전 건랜스를 바라보는 해머 시점

해머형은 나가 있어 뒤지기 싫으면

고...고맙다 랜식아...

어찌됐든, 아이스본출시가 게이머들 사이 얼마나 큰 파급력을 줄까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앞으로 종종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콘솔게임에 대한

소식들을 아주 살짝, 조금은 본격적인 '티'가

날 정도로만 다뤄볼 생각이니,

콘솔게임에, 나아가 전반적인 오락문화에 관심있는 이웃님들께서 즐겁게만 읽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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