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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드라이브 여주데이트코스 카페[클라츠] 지난 주말, 태어나고 자란 고향 ‘여 주’를 다녀왔다. 대전에서 대학을 졸업 후 서 울로 올라온 후 좋은 점은, 여주 데이트 코스가 서울 근교 드라이브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한 시간도 안 걸려 방문할 수 있다는 것:) 분위기 좋은 카페 [클라츠] 워낙 한적한 고장인 ‘여 주’지만 여기는 시내를 벗어난 외곽에 자리 잡아 더욱더 운치 있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주 데이트 코스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이렇게 공기 좋은 곳이 있을까? ​ 자갈이 곱게 깔린 널찍한 마당에 조경 조성도 잘 되어있고, 따뜻한 통나무로 인테리어 해 입장하기도 전에 마음을 치유해주는 여주 데이트 코스! 날씨가 좋을 땐 더 좋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장소다:) ​ 입장하기 전 야외 테라스 촬영! 간격도 널찍하니 날씨만 시원하.. 2020. 5. 7.
만선호프 을지로 포차거리 맛집...? 언젠가 말했듯이 나는 서울토박이가 아니다. 지방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친구들과 비슷한 시기에 상경! 지금은 서울곳곳에서 자리 잡고있다. 그래서 좋은점이 하나 있으니, 본인의 담당지역(?) 맛집을 소개해주곤 한다:) 후배의 소개로 방문하게 된 을지로3가 포착거리 속 만선호프 굳이 이곳이 아니라도 주변 상가들이 모두 함께 수 많은 야외테이블을 한 공간에 내어놓아 서울에선 보기힘든 진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사실 맛집이라기엔 치킨이나 골뱅이를 파는 전형적인 맥주집의 맛과 메뉴를 가지고 있고 주변 매장들이 대부분 같은 구성이라 특별한 맛집이라 말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이 분위기에서는 무엇이든 맛있으니 추천한다:) 2020. 5. 7.
선천성난청,우주를 담고있는 고양이 파란눈! 안녕, 난 퐁이고 이 집 대장이야. 어제는 우리집 둘째 고양이 '듀'의 이야기를 썻는데, 퇴근을 하고 와보니 첫째의 "야-옹"소리가 굉장히 날카로웠다. 세상일엔 순서가 있듯이, 둘째부터 소개했기 때문일까? 오늘은 두 눈에 파아란 우주를 담고 있는 우리 집 첫째! '퐁' 이를 소개해볼까 한다. (그렇다! 둘이 함께 하면 '퐁듀' 다!) 이 녀석은 콧대높은 귀족 중 하나라는 '터키쉬앙고라' 그렇기 때문에 환경이 조금만 바뀌거나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생기면 뻥 뚫리는 목청으로 "야~옹!" 하고 우리들을 집합시키고는 한다. 이 아이의 울음소리가 워낙 큰 이유는, 나의 추측일 수 있지만 파란눈의 흰털 고양이는 선천성난청 을 가진 채 태어난다는 데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니면 그냥 성격이...The Love!.. 2020. 5. 7.
바퀴벌레퇴치약 [잡스] 완전기대♪ 무더운 여름이면 찾아 오는 반가운 녀석들이 있다. 며칠 전 여자친구가 신사시장에서 사준 맛있게 잘 익은 수박과 복숭아가 그런 친구들 중 하나인데, 반면에 그 향긋한 냄새를 쫒아 슬그머니 나오기 시작한 결코 반갑지 않은 녀석들도 있다. 아늑한 우리집이지만, 어둠의 기운이 슬금 뿜어져 나오는 저 공간, 그 녀석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그 놈들의 정체는 [ 바 퀴 벌 레 ], 이름만 들어도 지저분하고 보기 싫지만, 여자친구를 너무 힘들게 해 더 싫다:( 워낙 좁고 높은 공간이라 손쓰기가 어려워, 좋은 친구를 불렀다! 안녕, 난 잡스고 니들을 다 잡아 잡스게 될거야. 바퀴벌레퇴치약 계의 아이폰, [ ZAPS(잡스) 울트라 프라임 겔 ] 이 친구는 지난 해 집주변에 뿌려둔 고양이사료로 인해 개미폭탄을 맞은 우.. 2020. 5. 7.
고양이울음소리 속, 우리집은 평온♪ 평온 그 자체, 우리집 둘째 듀입니다:) 어젯밤은 무슨일인지, 비가 내려도 집 밖 고양이울음소리 가 기승이었다. 보통 빗줄기가 쏟아질 적엔 길냥이들이 비를 피해 숨느라 잘 보이지 않는데 어제는 유난히도 신나게 울고, 싸우고, 목청을 높였다. 내가 모르는 새 우리집 담벼락이 길냥이들의 쉼터가 되었는지, 시기적으로 발정기가 찾아올 때라서 인지는 모르지만 신경쓰이긴 하더라. 반면 우리집 둘째 '듀'씨는 우는법도 까먹었는지 골골거린다. 여자친구에 비해 나에게는 약간의 경계심이 있어 가끔 서운하지만 한 번만 더 다가가면 이마를 부비적거려주니 내가 더 잘해야겠다 싶다. 워낙 겁보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길냥이들 소리에 반응하던데, 뛰어놀고 싶나? 야,그래도 여긴 폭신하잖니:) 밖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의 다툼이나.. 2020. 5. 7.
주어진 모든일에 감사룽 모든일에 고마움을 느끼는 것!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쉬운 일이지 촬영한 지 며칠이고 지난 사진을 보면 한 없이 꽉 찬 그 마음이 다시 느껴지는 것처럼 하루를 시작하고 잠에 드는 그 순간까지, 모든것이 나를 위해 마련됐다 생각하면 고마움으로 채우기도 아까운 시간들! 허투로 쓰지말고 눈 돌린 채 살지말자! 그저 모든일에 감사룽! 2020. 5. 7.
곱창에 츄러스? 배민 침투력무엇 요즘따라 뜻밖의 선물이 자주 찾아온다. 모든것을 기분좋게, 행복하게 대하리라 생각해서인지 작은것들도 행운처럼 느껴진다. 평소처럼(?) 소소한 야식, 곱창을 주문했는데 귀여운 선물이 따라왔다:) 배민...배민이 느껴진다...! 이젠 폰트만 봐도 아이덴티티가 느껴질정도로 무섭기까지한 배달의민족 곱창을 주문했더니 귀여운 ‘먹어브로치’가 따라왔다...! 무려 다양한 디자인이라니! 이런 건 모아야 하는 나에겐 쥐약:( 심지어 고퀄리티 브로치..침투력무엇ㅎㅎ 너무 귀여운 ‘츄러스’ 먹어브로치! 달고 다니고 싶은데...응?완전 돼지아니냐!? 모든 기념품이 그러하듯 1분의 감동 후 지금은 어딘지 모를 곳에 있지만...! 세잎클로버가 그러하듯 행운은 늘 가깝다:) 2020. 5. 7.
신림동맛집 홍두깨손칼국수 배뚠뚠데이트! 드디어 찾아온 주말, 정신없이 토요일을 보내니 기필코 일요일이 다가왔다:( 내일을 위해 마냥 침대에서 뒹굴 거리다 슬슬 배가고파 집과 가까운 신대방역 신사시장을 방문했다! 칼국수의 고장(?)대전에서 온 우리 커플, 특히 칼국수에 대해 조예가 깊은 여자친구가 한 때 중독 되었던 신림동맛집! 신대방역 신사시장에 자리 잡은 ‘홍두깨손칼국수’ 여긴 ‘6시 내고향’에 방영되었었다는데 광장히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고향생각이 났거든...:( 시장 한켠에 자리 잡은 신림동맛집답게 저렴한 가격, 잠시후 메뉴 사진이 나올테지만 양도 푸짐해서 가성비로도 만점! 이곳의 메인은 멸치칼국수라지만, 우린 너무 많이 먹어봤으니 얼큰이와 칼짜장을! 기본반찬은 소박하고 매콤한 김치! 먹고싶은 만큼 옆의 앞..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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